[SFW 2017 FW] 푸시버튼,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말간 민낯
입력 2017. 03.30. 13:50:03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푸시버튼(PUSHBUTTON) 2017FW 컬렉션이 공개된 가운데 모델들의 말간 민낯이 런웨이를 환하게 밝혔다.

화려한 의상과는 대비되게 민낯에 가깝게 연출된 모델의 얼굴은 푸시버튼의 의상을 더욱 빛나게 했던 핵심 요소.

블랙 쿠션을 사용해 잡티 없이 깔끔한 피부를 연출한 뒤 브론저를 사용해 한층 또렷한 얼굴 윤곽을 표현했다. 이때 빛이 닿는 곳만 하이라이터를 터치해 더욱 입체적인 효과를 줬다.

음영 섀도우로 눈의 그림자를 넣어준 뒤 마스카라로 눈썹의 결을 살려 시크한 멋을 살렸다. 입술 역시 색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핑크 틴트로 혈색만 살짝 더해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울패션위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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