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리 이미지메이킹] ‘K팝스타6’ 화제의 인물 김소희, 준비된 예비스타
입력 2017. 03.31. 13:28:04
[시크뉴스 한규리 뷰티칼럼] 무너지는 모습을 한 번쯤 보여줄 법도 한데, 매번 ‘100전 100승’이다. SBS ‘K팝스타6’ 화제의 인물 김소희는 방송 출연 내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3명의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예비 스타 김소희의 매력을 재조명해보았다.

'K팝스타6'에 쟁쟁한 실력자들이 많은 가운데 김소희가 떠오르는 예비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스타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외모면 외모, 팔방미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생방송 진출 때마다 매번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는 그녀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심사위원들을 비롯하여 보는 시청자들까지 매료되고 있을 정도다. 김소희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노래는 물론 춤, 헤어, 의상,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균형 있는 콘셉트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것은 웬만큼 프로가 아니면 해내기 힘든 일이다. 그 어려운 일은 그녀는 야무지게 해내고 있다. 여기에 청순가련한 외모, 자신감 넘치는 표정, 파워풀한 댄스 실력에 프로다운 모습까지 돋보인다.

성품도 바르다. 지난 20년간 수많은 스타지망생들을 트레이닝 해보았지만 그녀처럼 성실한 태도를 지닌 연습생은 드물었다. 이미지메이킹 당시 만났던 그녀는 결코 하고자 하는 일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고, 한결같이 성실하고 끈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모습을 보며 언젠가 차세대 스타가 되리라 예상을 하기도 했다.

예비 스타의 필수 관문인 ‘이미지메이킹’ 과정을 거치며 여느 참가자보다 더욱 돋보이는 이유도 있다. 걸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때깔 만들기’는 필수다. 김소희는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미백 관리를 통한 피부관리를 하는가 하면 다이어트로 집중적인 몸매 관리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하는 등 다양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

'K팝스타6'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처럼 자기 색깔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찾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변신으로 자신만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면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은 전혀 문제 없을 듯하다.

[시크뉴스 한규리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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