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FW] 러블리 봄컬러 ‘살구 핑크’ 보라-웬디-지민-티파니
입력 2017. 04.01. 11:53:28

씨스타 보라-레드벨벳 웬디-AOA 지민-소녀시대 티파니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오늘(1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는 가운데 살구빛 핑크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들의 봄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촉촉한 봄비가 내리면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봄컬러’의 대명사 살구 핑크가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씨스타 보라는 하얀 실크 롱 셔츠 원피스에 스트라이프 핑크 재킷을 걸쳤는데, 넉넉한 피트와 롱 슬리브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때 핑크 스틸레토 힐을 신고 로우 포니케일로 묶은 헤어스타일을 더하면 보다 완성도 높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레드벨벳 웬디는 핑크 반소매 레오파드 프린팅 티셔츠를 레더 팬츠 안에 넣어 입는 것으로 발랄하고 시크한 룩을 보여줬다. 밑단의 지퍼 티음과 블랙 스틸레토 힐, 뽀글뽀글한 펌으로 꼬마 악마 같은 룩을 연출했다.

AOA 지민은 핑크 셔츠에 핑크 코르셋으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까만 망사 스타킹에 밀리터리 점퍼를 걸친 뒤 블랙 앵클부츠로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으며 소녀시대 티파니는 블랙 브라톱에 핑크 투피스를 입었다.

스마일 무늬가 마치 레오파드처럼 프린팅 된 핑크 투피스에 스트랩 샌들 힐을 신어 재치 있는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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