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FW] 노앙, 설원 위 커플의 재치 넘치는 ‘겨울 감성’
입력 2017. 04.01. 13:59:06
[매경닷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노앙(NOHANT) 2017 FW 컬렉션이 1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공개됐다. 무대 위에 등장한 아이와 강아지가 독특한 남노아 디자이너의 감성을 짐작케 했다.

이번 시즌 노앙 컬렉션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유니섹스 방향에 맞춰 둘씩 짝지은 모델들이 커플룩을 연출했다. 넉넉한 피트의 체크무늬 더플코트나 롱 패딩, 롱 코트 등으로 설원 위를 누비는 따스한 봄 커플을 연상캐 했다.



또 발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색색의 롱 머플러가 감성 넘치는 노앙을 완성하고 비니를 쓰거나 손에 스키를 들고 나오는 디테일로 스키장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꽈베기 짜인 니트나 후드 스웨트셔츠, 트렌치 패딩 등이 트렌드를 담고 롱 슬리브로 완성도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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