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FW] 김재경 vs 시크릿 전효성 vs 소녀시대 서현 ‘걸리시’ 실크 블라우스
입력 2017. 04.01. 14:34:22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반짝반짝 실크 블라우스는 고급스럽고 걸리시한 느낌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키는 아이템 중 하나다.

오늘(1일)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반짝이는 실크 블라우스를 입으 셀러브리티들의 러블리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재경은 블랙 슬립 원피스 위에 넉넉한 피트의 살구색 실크 블라우스를 레이어드 해 입었는데,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조여 몸매 각선미를 살렸다. 이때 손등을 덮는 롱 슬리브에 까만 양말과 블루 힐을 신어 트렌디한 감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시크릿 전효성은 핑크 반소매 실크 블라우스에 H라인 스커트로 합을 맞췄는데, 대각선으로 절개를 넣어 천을 덧대 발랄한 감성을 강조했다. 핑크 클러치에 은색 스틸레토 힐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녀시대 서현은 블루 오프숄더 실크 블라우스를 일자로 똑 떨어지는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 안에 넣어 입고 하얀 클러치 백을 들어 시크하게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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