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용옹주, 조선왕조 출생의 비밀 ‘고종에 얽힌 미스터리’
- 입력 2017. 04.02. 11:59:3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어린 딸 ‘덕혜옹주’를 무척 아낀 것으로 유명한 고종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는 사실 알려져 화제다.
1970년 전주 교도소 장기복역수 노인은 자신이 고종 황제의 승은을 받아 임신한 염상궁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녀의 주장대로라면 덕혜옹주의 이복동생이 되는 셈이다. 그러나 자식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알려진 고종이 자신의 혈육인 딸을 은닉 방치했을리 없다는 의혹이 이어졌다.
4월 2일 방영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구걸을 하는 등 불우한 삶을 산 그 노파는 전주 이씨 종파 이면용의 청원으로 고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의해 1970년 출소했으며, 정부의 주도아래 황녀로 호적을 인정받아 황녀 칭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문용옹주 이문용은 전주 경기전에서 1987년 87세의 일기로 파란만장했던 생을 마감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