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트렌트 카피] 2017 봄 ‘체크 아우터’, 햇살 만끽하는 ‘멀티컬러룩’
입력 2017. 04.02. 14:20:47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겨울 선풍적인 인기를 끈 체크 패턴 아우터가 생명을 다하지 않고 여전히 머스트바이 리스트를 지키고 있다.

재킷에서 코트까지 길이와 패턴을 달리한 다양한 디자인의 봄 아우터는 여러 컬러 배합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루한 봄 거리에 화사함을 더하고 있다.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이제훈, 씨스타 소유, 트루디는 겨울에나 어울릴 듯한 체크 패턴 아우터의 봄 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그린 블루가 배합된 타탄체크 아우터를, 씨스타 소유는 비비드 블루와 레드가 배합된 로브스타일 맥시 코트를, 트루디는 블랙과 옐로가 배합된 크롭트 집업 재킷을 선택해 묵직함과 가벼움을 적절하게 조절해 4월에 최적화된 룩을 보여줬다.

소유의 체크패턴 맥시 로브코트는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시원한 색감과 소재로 쇼퍼홀릭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제훈은 타탄체크 재킷과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올봄 가장 핫한 패턴 온 패턴 패션코드를 완성했다.

봄 아우터는 유통기한이 짧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소유 이제훈 트루디의 아우터는 활용법에 따라 체온까지 조절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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