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타임 패션] ‘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이원근·신현빈, 팀워크 필승 ‘블랙’
- 입력 2017. 04.03. 16:03:0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오늘(3일)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블랙 통일 스타일링이 주목된다.
‘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이원근·신현빈
‘추리의 여왕’은 지난 주 종영한 ‘김과장’ 후속으로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이며 권상우, 최강희, 이원근, 신현빈 등이 출연해 각자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소화하면서도 블랙으로 컬러 키워드를 맞춰 연출해 시작 전부터 남다른 팀워크를 뽐냈다.
권상우는 카키색 화이트 프린팅 포인트 재킷에 블랙 슬랙스 팬츠와 가벼운 스니커즈를 신었는데, 신발과 팬츠의 컬러를 블랙으로 맞춰 팀 컬러에 부응했다.
최강희는 하늘하늘한 화이트 롱 원피스에 레드 벨트를 더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면서 블랙 스트랩 힐을 더해 포인트 컬러를 블랙으로 활용했다.
이원근은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위아래로 블랙 슈트 컬러를 맞춰 입고 남색 로퍼를 신어 깔끔한 남친룩을 연출했다. 화이트와 블랙의 적절한 조화로 가장 어리고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신현빈은 블랙 스트라이프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는데, 허리는 조여 주면서 H라인으로 떨어지는 원피스가 섹시하면서도 단아한 인상을 남겼다.
[조혜진 기자 news@fashoi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