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FW] 샤방샤방 ‘볼빨간 사춘기’ 블러셔 연출법
입력 2017. 04.03. 16:44:12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7 헤라서울패션위크 F/W 컬렉션 쇼가 막을 내린 가운데 셀럽들의 사랑스러운 블러셔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볼빨간 사춘기’라는 단어를 저절로 연상하게 만드는 이들의 양볼은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했다. 황보라 전효성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의 보라, AOA의 지민, 김새론까지 깜찍한 분위기를 뽐냈다.

황보라는 광대뼈가 가득 물들게 연출한 발그레한 숙취 메이크업을 선택했다. 전효성은 애플존에 톡톡 포인트를 준 코랄빛 메이크업으로 새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했다. 티파니는 자연스러운 핑크 컬러 블러셔 연출로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씨스타의 보라는 라벤더빛이 감도는 핑크 블러셔로 건강미를 한층 더했다. 지민은 코 주변을 살짝 터치해 자연스러운 혈색처럼 표현했다. 김새론은 광대 안쪽으로 포인트를 줘서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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