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W 2017 FW] 다이아 정채연vs우주소녀 설아 차세대 비주얼 투톱 ‘걸리시 룩’
- 입력 2017. 04.03. 18:09:4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차세대 비주얼 투톱 다이아 정채연과 우주소녀 설아가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청순미를 뽐냈다.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설아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일 막을 내린 가운데 다이아 정채연과 우주소녀 설아가 참석해 남다른 청순 매력으로 블루 카펫을 수놓았다.
정채연은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스에 A라인으로 퍼지는 스커트로 합을 맞췄다. 짧은 스커트 길이는 쇼트 팬츠를 함께 입는 것으로 방어하고 핑크 스틸레토 힐과 길이가 긴 이어링을 더해 깜찍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는 화이트 원피스 위에 그레이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었는데, 어깨에 트임을 더해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레이스 양말과 구두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반면 설아는 하의 실종 패션을 연출해 다리를 드러내는 것으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하얀 롱 티셔츠 위에 핑크 후드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니삭스와 화이트 워커를 신어 룩을 완성했다.
하얀 민소매 셔츠에 체크무늬 그레이 오프숄더 원피스로 합을 맞췄는데, 블루 포켓 포인트와 스트랩 하이힐로 걸리시한 매력이 빛났다. 설아는 두 개의 룩 모두 손등을 한참 덮는 롱 슬리브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oi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