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W 컬렉션 뷰티] ‘시크 멋 떡칠’ 런웨이 위 모델들의 민낯 메이크업
- 입력 2017. 04.04. 14:21:27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헤라서울패션위크 2017 F/W 컬렉션이 막을 내린 가운데 시크한 멋이 가득했던 무대 위 모델들의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 2017 F/W 시즌 컬렉션 가운데 푸시버튼 노앙 제이쿠 등 브랜드는 한 듯 안한 듯 완벽한 민낯에 가까운 런웨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최소한으로 연출한 모델들의 메이크업 룩은 그야말로 시크함의 결정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을수록 멋지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뷰티룩으로 완성됐다.
프렌치시크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노앙의 쇼에서는 은은하게 마무리된 베이스 표현과 더불어 약간의 핑크빛을 더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제이쿠의 쇼에서는 런웨이 위 조명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물광 피부로 올해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