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실시간 검색어 등극…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는?
입력 2017. 04.05. 08:34:39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5일 식목일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식목일의 공휴일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목일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친 후 1946년 제정됐다. 전쟁으로 인해 불모지가 된 산림을 나무 심기를 통해 복원하자는 취지에서였다. 이후 1949년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60년 식목일이 3월 15일 ‘사방의 날’로 대체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된 적이 있었지만, 이듬해인 1961년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고 매년 식목일 기간에는 식목 행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2005년 공공기관 주 40시간,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근무시간 감소로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결국 공휴일을 줄여야 한다는 이유로 식목일은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후 식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휴일에서 제외된 상태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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