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셀럽편-김민재] 너드 패션 vs 애슬레저룩, 상큼 패피 탄생
입력 2017. 04.06. 15:19:04

김민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두 번째 스무살’,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 20대 ‘꽃청춘’으로 신선하게 등장한 김민재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는 믿음직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MBC ‘쇼! 음악중심’ MC로 가장 핫한 스타임을 인증한 김민재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중인 지난 3월 28일 슈콤마비, 지난 4월 1일 ‘노앙’ 컬렉션에 참석해 패션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패피의 등장을 알렸다.

김민재는 노앙에서 후드 스웨트셔츠와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네이비 치노팬츠를 스타일링한 후 부슬부슬한 파마머리에 동그란 안경까지 쓴 너드 패션을 연출하는가 하면, 슈콤마비에서는 블랙팬츠와 블루 아노락 점퍼에 이너웨어로 화이트 터틀넥과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후 블랙 볼캡으로 마무리해 시크한 도심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너드 패션은 넉넉한 사이즈의 루즈 앤 루즈 실루엣으로 깜찍 시크한, 애슬레저룩은 적당하게 여유 있는 사이즈의 옷을 선택해 캠퍼스 ‘과 선배룩’으로 ‘워너비 남친’ 이미지를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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