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헤어트렌드] 유니크한 컬러링으로 포인트 ‘어반 투블럭 댄디펌’
- 입력 2017. 04.12. 11:55:1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남성헤어의 경우 여전히 투블럭펌이 강세이다. 투블럭펌은 얼굴형에 구애받지 않고 스타일링이 쉬워 남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뻗치는 옆머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도 강점.
어반투블럭댄디펌은 옆과 뒤쪽 라인은 소프트하게 투블럭컷으로 연출하고 위 쪽은 길러서 댄디컷으로 표현한 것으로 최근 트렌드인 유니크한 컬러링으로 엣지를 더한 다.
핑크에 옅은 버건디를 곁들이는 등 적정 톤을 맞추는 것이 시술 포인트. 다소 긴기장의 헤어가 자칫 답답해보일 수 있지만 옆과 뒤를 과감하게 커트해 밸런스를 맞추고 댄디컷에 자유로운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함을 가미해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해람 점장은 “어반투블럭스타일링은 앞머리에 무게를 실을 수있도록 앞쪽으로 드라이해주되. 윗머리는 구기듯이 말려줘서 차분해지지 않도록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며 “드라이만 앞으로 쓸듯이 해주고 헤어에센스로 마무리하면 되기 때문에 스타일링을 어려워하는 남성들에게 권하고 싶은 스타일로 염색이나 탈색을 병행할 경우 케어 관리만 해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