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D-Day] 셀프웨딩룩 to 하객패션, 화이트 원피스 vs 투피스
- 입력 2017. 04.12. 16:12:2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 낮이 되면 살랑 이는 봄바람이 따뜻한 여름 햇살에 자리를 내주는 요즘 결혼식이 몰리면서 축의금만큼이나 드레스코드에 신경 쓰이게 된다. 결혼식의 꽃 신부는 웨딩드레스로, 초대받은 이들은 하객패션으로 서로가 돋보이고 싶은 욕망이 들끓게 마련이다.
고아라 이일화(위), 이미도 허가윤(아래)
화이트는 소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컬러로 고아라와 이일화의 시스루 룩은 드레시 느낌을 부각해 신부가 직접 결혼식을 준비하는 셀프 웨딩에서 드레스와 신혼여행 패션을 고르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화이트 레이스의 풀오버 블라우스와 머메이드 스커트의 세트업은 스몰웨딩 드레스로 더없이 완벽하다. 무엇보다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지에 맞춰 드레스코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일화의 시폰 블라우스와 실크 스커트는 실루엣은 물론 하늘하늘한 소재로 기본에서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임에도 가장 특별한 날 입어도 될만큼의 느낌을 낸다.
고아라 이일화의 드레스코드에서 드레시한 느낌을 살짝 빼면 하객패션 코드로 톤 다운 된다.
이미도의 피트 되는 5부 소매 티셔츠와 미디길이 플레어스커트는 몸매를 부각하는 싶은 이들이 참고할 만하다. 특히 티셔츠의 초커 스타일 네크라인은 주얼리를 하지 않아도 한 듯한 효과를 낸다.
허가윤의 품이 넉넉한 화이트 원피스는 투명한 피부와 가는 몸매를 가졌다면 망설일 필요업다. 허리에 잡힌 주름과 동그란 블랙 버튼이 마냥 축처져 보이지 않게 해 하객패션으로 그만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