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데이 유래는? 솔로들 짜장면 먹는 날
- 입력 2017. 04.14. 08:30:0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아 그 유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나 화이트데이(3월 14일)와 같은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 아닌,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고받은 연인이 없는 싱글들끼리 짜장면을 먹으며 쓸쓸함을 달래는 날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데이에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부러워한 싱글들이 화이트데이의 대항마로 만들어낸 것이라는 추정이다.
이에 화이트데이와 대비되는 블랙데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연인을 구하지 못한 싱글들이 검은색 의상을 입고 검은색이 연상되는 대표적인 음식인 짜장면을 먹는 문화가 생겨났다. 일각에서는 사랑을 하지 못해 까맣게 타버린 마음을 대변하는 기념일이라는 설도 있다.
이날은 짜장면을 판매하는 중국 음식점 외에도 초콜릿, 커피, 콜라 등 블랙푸드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달 14일은 로즈데이로, 이날은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