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데이 ‘춘장립’ 베스트 스타 TOP 4, 김기수-치타-현아-김새롬
- 입력 2017. 04.14. 09:05:5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해 뷰티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슈는 바로 ‘춘장립’.
자장면 속 진득한 춘장이 떠오르는 어두운 입술을 일명 ‘춘장립’이라고 부른다. 입술에 어두운 색으로 포인트를 줄 때에는 버건디 계열과 갈색 그리고 블랙이 오묘하게 섞인 컬러가 베스트. 해외 컬렉션에서 만날 수 있었던 센 느낌의 메이크업을 일상 속에서 완벽하게 소화한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전격 분석해봤다.
최근 뷰티크리에이터로 화려하게 변신한 김기수는 강렬한 아이메이크업과 검은색 립스틱을 완벽히 소화하며 ‘환불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줬다. 물건을 환불하고 덤으로 섹시함을 얻은 케이스.
◆ 치타, “내가 센언니?”
치타가 특유의 과감한 아이라인을 버리고 눈가를 버건디 컬러로 사랑스럽게 물들였다. 핑크 아이 섀도로 눈썹을 표현해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 현아, “오늘 나 MLBB”
현아는 빈티지한 카멜 컬러로 눈가에 그윽하게 음영을 준 뒤 갈색빛이 감도는 MLBB컬러로 분위기를 더했다. 눈동자 위아래를 블랙 마스카라로 강조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 김새롬, “시크미 폭발”
평소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는 김새롬은 귤색 아이섀도와 버건디 컬러의 립을 매치해 앞서가는 감각을 보여줬다. 의상에 맞춘 블랙 색상의 눈썹 연출이 더없이 시크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기수·치타·현아·김새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