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D-Day] 박하선 셀프웨딩 사진 속 ‘화이트 원피스’, 서클캡의 순수 매력
입력 2017. 04.14. 11:58:28

박하선 류수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이 유부남 유부이 되기 전에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셀프웨딩사진’에 도전해 볼 만하다.

결혼과 함께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사랑에 목숨거는 PD 차정환 역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류수영이 지난 13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하선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박하선과 하석진의 키스신을 보고 격한 질투를 느꼈다고 토로한 그는 방송이 나간 후 인스타그램에 셀프웨딩 사진을 공개해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들에게 유용한 팁을 공개했다.

서로를 찍어줬다는 웨딩 사진 속 두 사람은 그 어떤 사진작가가 찍은 것보다 사랑스러운 표정이 포착돼 있어 셀프웨딩사진에서만 가능한 가공되지 않는 사랑 가득한 분위기를 공개했다.

특히 박하선은 웨딩사진은 물론 셀프웨딩에 적합한 활용도 높은 화이트 원피스 활용법을 보여줬다.

빌드컷을 1:1 가르마를 탄 후 가지런히 정돈해 얼굴이 작아보이게 연출하고 서클캡 소매의 심플하지만 드레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화이트 롱원피스를 입어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이 리본으로 묶은 파스텔 핑크 색 부케가 청초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해 어떤 화려한 드레스보다 더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만큼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고 서로에게 지칠 때 위로가 되는 추억이 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류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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