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초사옥 ‘폭발물 설치’ 신고…직원 3000명 대피
입력 2017. 04.14. 13:26:15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삼성 서초사옥에 폭발물이 신고됐다는 접수가 들어와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18분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해당 메시지에는 ‘북한 공작원 2명이 생명본사 4층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영어로 쓰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삼성 측은 사내방송을 통해 “사옥 내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제상황이다”라며 3000명 이상의 건물 내 직원들을 외부로 대피시켰다.

현재 삼성 서초사옥 건물은 폐쇄된 상태며 경찰특공대가 건물 내부를 수색 중이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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