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드플레이, 유쾌한 깜짝 내한 인증샷 “코끼리가 환영해줘”
- 입력 2017. 04.14. 15:04:32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영국 출신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콜드플레이는 당초 알려진 14일보다 하루 이른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샷을 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을 배경으로 ‘웰컴 콜드플레이(WELCOME COLDPLAY)’라는 플랜카드를 든 국내 팬들이 환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콜드플레이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 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초 15일 하루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공연은 순식간에 티켓이 매진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로 크리스 마틴,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맨, 윌 챔피언으로 이뤄졌다. 현재까지 발표한 7장으로 정규 앨범 8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그래미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60회 이상 수상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A Head Full of Dreams)’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콜드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