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나쁨’ 두피 청결 관리 ‘필수’
입력 2017. 04.18. 07:48:4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미세먼지가 ‘나쁨’ 지수를 기록할 때 두피 청결 관리는 ‘필수’다.

봄 황사가 불어 닥칠 때 미세먼지의 습격을 받는 건 얼굴 피부 뿐 아니라 두피도 마찬가지이다. 미세먼지 속에 작은 입자들이 두피 속 모공을 막게 되면 심한 경우 탈모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모공을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시켜줄 때에는 이에 맞는 두피용 제품을 잘 선택하고 전문적인 제품을 사용 것이 도움이 된다. 스컬핑 로션 등 진화된 제품은 관리와 스타일링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파인트리의 정준 원장은 “모낭과 모공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평소 깨끗하게 청결하게 유지해야하는 데 하루에 한번 머리를 감고 반드시 머리를 말려야 한다. 머리가 젖어있는 상태에서 모발과 두피가 함께 안 좋아 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젖은 상태로 다니면 미세먼지가 달라붙어서 모공이 막힐 수 있다. 집에 돌아와서는 민물에 머리를 깨끗하게 헹궈주는 게 좋다”고 평소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토파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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