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처피뱅의 보급판. 세미처피뱅 볼륨 컷
입력 2017. 04.20. 10:27:2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이마를 드러내는 불규칙한 처피뱅이 부담스럽다면 약간 짧은 기장의 앞머리로 좀 더 무난하게 표현할 수 있다.

‘세미처피뱅 볼륨컷’은 전체적으로 단정한 스타일에 앞머리에 포인트를 주어 귀엽게 표현한 것이 특징.

앞머리는 볼륨감 없이 이마에 붙여 표현할수록 처피뱅의 느낌을 좀 더 살릴 수 있다. 짙은 바이올렛의 개성 있는 색감 또한 처피뱅볼륨컷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짧은 머리일수록 유니크한 색감으로 표현해주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네온컬러나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해도 잘어울린다.

아이벨르팜므 제2동탄점 승화실장은 “앞머리를 헤어제품을 이용해 사이드로 불규칙적으로 밀면서 만져 처피뱅의 느낌을 스타일링을 통해 살리거나 옆머리를 한쪽만 뒤로 넘기고 요즘 유행하는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도 어울리는 스타일”이라며 “커트의 경우 한달 정도 뒤에 살짝 다듬으면 볼륨감 있는 컷의 느낌이 오래 유지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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