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2017’ 까무잡잡 피부 톤 업, ‘바르는 위치’ 기억할 것
입력 2017. 04.20. 11:09:09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겟잇뷰티 2017’에서 까만 피부를 위한 ‘톤 업 베이스’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는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을 위해 얇은 베이스를 바르면서 한층 피부 톤을 업 시키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겟잇뷰티 2017’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빈은 촉촉하고 얇은 베이스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며 “어두운 톤을 커버하다보니 피부 메이크업이 점점 두꺼워진다”라며 “피부 메이크업을 할 때 제품을 바를 위치를 잘 기억을 하시면, 굉장히 얇고 투명한 느낌으로 어두운 톤을 커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베이스를 처음 바를 때는 쉬머한 화이트 컬러 크림 제품을 바른다. 제품을 바르는 위치는 눈 밑 부분과 앞볼 부분을 연결하듯 발라주는 것이 좋다. 톤 업과 전반적으로 얼굴이 깨끗해 보이는 느낌을 낼 수 있다.

쉬머 크림만 잘 발라도 중앙 부분 광채를 살리고 양옆을 뽀송하게 표현하면 옆광대도 커버가 되고 같은 톤을 발라도 음영감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이 다음에는 크림타입의 피치 컬러 컨실러를 다크한 부분에 살살 두드리듯 발라준다. 점도가 있는 크림타입을 쓰면 피부와 같이 어두운 다크써클 위에 컬러를 잡아주는 지속력이 높아지며 파운데이션의 고정력도 높여준다.

펄 감이 있는 크림 베이스를 발랐던 부분 위주로 소량을 차곡차곡 얹듯이 두드려 주면 칙칙한 피부톤이 한층 밝아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른 도구들보다 브러쉬를 사용하면 제형의 질감을 살려 조금 더 윤기가 도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얼굴 외곽선부터 얇게 발라주고, 좌우로 펴듯이 얇게 발라주면 까만 피부도 얇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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