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추리의 여왕’ 권상우 데님 재킷, 형사의 ‘육감’ 자랑
- 입력 2017. 04.21. 07:52:5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윤희석이 멱살잡이를 했다. 그 가운데 최강희가 나타나고, 윤희석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추리의 여왕’ 권상우 최강희
지난 20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하완승(권상우)과 유설옥(최강희)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고 김호철(윤희석)은 질투했다. 그 뒤로 계속해서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그는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으르렁거리고 있는 두 사람을 본 설옥은 “오빠! 하 형사님?”이라고 부르며 다가오고, 또 자신 때문에 싸우는 것으로 생각하고 “오해다, 오해. 하 형사님 아무 잘못 없다. 그날 내가 늦게까지 경찰서에 있었던 건. 내가 고집부렸다. 내가, 사건 해결해 보겠다고”라고 해명했다.
이어 설옥이 가지고 온 서류를 들고 호철이 다시 검찰 안으로 들어가고 완성은 설옥과 티격태격했다. 그는 “뭐냐, 아줌마. 하여튼 개연성이 없다. 하필 이때, 대체 어디서 나타난 거냐”라고 어이없어 하고, 설옥은 “맞을걸 구해줬더니. 우리 오빠, 대학 때 검도했단 말이다. 어우, 술냄새”라고 말하며 기세등등했다.
아까 들었던 말을 생각해 낸 설옥은 “근데, 장도장? 그때 시장에서 잡은, 맞죠. 왜요, 뭔데요? 아, 아니다, 아니다. 관심 끊었다.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며 더 이상 추리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내비쳤지만, 완승은 사건에 대해 설명하려고 “왜 상관이 없어. 당신 남편이”라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검찰 내부로 들어갔던 호철이 다시 나와 두 사람을 바라보다 설옥을 부르고 “설옥아. 여기까지 왔는데 밥은 먹여 보내야지. 가자. 맛있는 거 사 줄게”라고 말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이런 두 사람을 본 완승은 “어쭈, 뭐지 이 냄샌. 뭔가 분명히 있는데”라고 호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호철은 설옥에게 “아까 그 형사 가까이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해 그의 뒤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 장면에서 하완승 역의 권상우는 보라색 라운드 네크라인 티셔츠 위에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 해 입고 브라운 재킷을 한겹 더 겹쳐 입었다. 여기에 데님 팬츠를 롤업한 뒤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한 형사 룩을 완성했다.
유설옥 역의 최강희는 쨍한 민트 색 니트를 회색 프릴 롱 스커트 안에 넣어 입었다. 뒤로 길게 들어지게 연출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내고 진주가 장식된 숄더백을 들어 어딘가 독특한 설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KBS2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2 ‘추리의 여왕’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