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프랑스 파리 총격 테러 배후 자처
- 입력 2017. 04.21. 09:56:4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에서 일어난 총격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20일(이하 현지시각) 선전 매체를 통해 자신들이 이번 사건을 주도했다고 주장하며 용의자가 IS 조직원인 벨기에 출신 아부 유시프라고 밝혔다.
프랑스 경찰은 테러범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저녁 9시 20분께 프랑스 파리의 관광명소인 샹젤리제 거리의 지하철 9호선 프랭클린 루즈벨트역 인근 대로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 용의자는 갑자기 차에서 내려 경찰 순찰차량에 사격을 가했고, 총에 맞은 경찰관 1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다른 경찰관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총을 쏜 범인은 현장에서 달아나다 경찰의 대응 사격을 맞고 사망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