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헤어트렌드] 영원한 클래식, 격식 있는 자리에 ‘포마드 컷’
- 입력 2017. 04.21. 14:37:43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내추럴한 헤어의 강세 속에서도 클래식은 영원하다.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로 격식 있는 모임이나 면접, 소개팅 등 단정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필요할 때 어울릴만한 스타일로 추천하는 ‘클래식 포마드펌’.
옆머리가 뜨는 것에 질린 남성들이 투블럭에 환호했다면 투블럭이 지겨운 남자들에게 권할만한 헤어트렌드로 사이드는 다운 펌으로 깔끔하게 누르고 탑부분은 자연스럽게 넘긴 스타일이다.
아이벨르 압구 본점 다연 실장은 “펌시술이 되어 있는 경우는 광택왁스로 앞머리를 쓸어주는 정도만으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펌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롤브러쉬를 이용해 앞머리를 넘기고 드라이바람을 열을 준 후 식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면 앞머리가 쉽게 올라간다. 옆머리는 뜨지 않게 하드타입의 제품으로 고정시켜주면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