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데이트 ‘애슬레저룩’, 트레이닝팬츠 200% 활용법
입력 2017. 04.23. 08:39:48

김정민 나르샤 정진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3일 일요일 오전 서울 기온이 영상 12도로 출발한 가운데 한낮 기온이 22도까지 상승하는 따듯한 초여름 날씨가 예고돼 산뜻한 외출을 서둘러야 할 때다.

이런 날씨에는 한강 혹은 높지 않는 인근 산으로 날씨를 만끽하는 데이트가 제격이다. 움직임에 따라 살랑이는 꽃무늬 원피스도 좋겠지만, 연인과 함께 가볍게 걷기 혹은 달리기를 하면서 따뜻해진 기온을 만끽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 코드가 데이트룩으로 더없이 좋다.

사이드라인의 스트라이프가 경쾌한 느낌을 주는 트레이닝팬츠는 스포츠와 캐주얼은 물론 포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핫’ 아이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진운과 나르샤처럼 스포츠 무드를 그대로 살려 입으면 주말 운동과 데이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나르샤처럼 크롭트 트레이닝 재킷을 선택하면 남자친구에게 좀 더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고 정진운처럼 스웨트셔츠를 트레이닝 팬츠 안으로 넣어서 입으면 유쾌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스타일 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김정민처럼 넉넉한 사이즈의 트레이닝 팬츠를 선택해 상의 역시 그에 맞춘 피트를 선택하면 힙가이로 변신한다. 여기에 유니크하게 커팅된 밑단이 힙한 느낌을 더욱 끌어올려 스타일시 여친다운 감각을 살릴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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