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 vs 나인뮤지스 성아 ‘후드+데님스커트’, 당일치기 여행패션
- 입력 2017. 04.23. 09:17:3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집에서 뒹굴 거리기 아까운 따뜻한 날씨가 아침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가방을 메고 1초라도 빨리 집을 나서야 한다.
소녀시대 윤아, 나인뮤지스 성아
도심을 벗어난 왕복 3, 4시간이 넘지 않는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에 나선다면 지루했던 간절기로 지쳤던 마음을 깔끔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인 후드다. 넉넉한 후드티셔츠 혹은 후드 점퍼는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적 효과뿐 아니라 경쾌한 분위기를 내는 데 더없이 좋다. 여기에 짧은 마이크로미니 데님스커트로 초여름의 따스한 날씨를 만끽하고 운동화로 마무리하면 당일치기 여행패션코드를 완성할 수 있다.
소녀시대 윤아는 심플한 라이트 그레이 후드티셔츠에 마이크로미니 데님팬츠와 파스텔 스카이블루 백팩을 메 평범한 듯 비범한 룩을 완성했다. 나인뮤지스 성아는 진한 청색 마이크로미니 데님스커트에 화려한 일러스트 티셔츠를 입고 후드 윈드브레이커를 걸쳐 펑키한 느낌을 살짝냈다.
후드와 데님스커트 조합에서 후드는 넉넉한 사이즈를, 데님스커트는 짧고 몸에 꼭맞는 루즈 앤 피트로 밸런스를 조절해애 핫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