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완벽한 아내’ 조여정 ‘로맨틱 블라우스’, 광기의 로맨스
- 입력 2017. 04.25. 10:00:4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고소영과 재결합을 바라는 윤상현의 속마음을 알고 또 다른 음모를 계획하며 광기어린 집착을 드러냈다.
KBS2 '완벽한 아내'
지난 24일 KBS2 ‘완벽한 아내’ 17회에서 이은희(조여정)는 자신의 부를 앞세워 구정희(윤상현)을 붙들어두고 있지만 계속 불안감을 감추지 못해 결국 정나미(임세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그럼에도 한치의 흔들림이 없는 그녀는 구정희가 아들과하는 통화 내용을 듣고 심재복(고소영)을 사라지게 할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구정희는 아들에게 “미안. 사실 아빠 요즘 곰곰이 다시 생각해보고 있거든. 우리 진욱이 혜옥이랑 엄마랑 옛날처럼 함께 같이 살 방법은 없을까 하고. 어른들이 어쩔 때는 마음하고 다르게 행동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거든. 아빠가 그래. 진욱이 말대로 아빠 노력해볼게 조금만 기다려줘. 고맙다, 진욱아. 사랑한다, 아들”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 말을 모두 들은 이은희는 “구정희, 나 떠나려는 거야, 또. 떠나면 안 되는 데. 싫어, 싫은데. 어떡하지. 또 떠나버리면 어떡하지. 심재복. 심재복이 없어지면 돼. 심재복이 없어져야 돼. 없어져야 돼”라며 심재복을 없앨 계획을 세웠다.
‘완벽한 아내’는 불과 3회를 남긴 시점에서 정나미의 죽음, 정신병원에 감금된 심재복 등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긴장감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완벽한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