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팝 마니아들 열광할 ‘패티보이드 사진전’ 국내 최초 공개
입력 2017. 04.25. 11:07: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브리티시 팝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전시 ‘패티보이드 사진전’이 오는 28일 국내에서 첫 공개된다.

오는 28일부터 104일간 열리는 ‘패티보이드 사진전 - ROCKIN’ LOVE‘는 패티보이드의 본거지인 영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을 거쳐 국내 처음 개최된다.

이번 전시 기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첫 전시 준비과정을 듣던 패티보이드는 “한국 문화 한류의 경쟁력은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이번 한국 전시 기획력과 전시구성에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패티보이드는 관계자들과 나눈 비공식 자리에서 “같은 작품을 다룬 다른 나라 전시, 즉 나의 작품을 그저 유명인의 아내가 찍은 스토리 전개의 전시와 달리, 한 여성의 삶에 포커스 한 것이 마음에 들고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전시에서는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사진 20여 점을 포함해 약 100여 점의 사진들과 인터렉티브 설치미술 및 영상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패티보이드의 매혹적인 패션모델 현역시절의 사진을 시작으로 조지해리슨과 에릭클랩튼의 사진,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사진작품 등으로 구성되며, 화려한 삶의 이면 속 패티보이드의 시선과 진솔한 감정변화를 읽어낼 수 있다.

또한 1960~70년대 영국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상 미디어아트 공간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빈티지컨셉이 짙은 섹션으로 단지 사진만 관람하는 전시회가 아닌 미디어아트까지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 4월 초 진행된 사진전 기자간담회 때 MC로 얼굴을 비춘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오디오가이드 제작에 참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패티보이드 사진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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