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팅 내한 공연, 오늘(25일) 정오 인터파크티켓서 티켓 오픈 ‘피켓팅 예고’
- 입력 2017. 04.25. 11:21:08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영국 뮤지션 스팅(Sting)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가 오늘(25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스팅의 ‘현대카드 Curated 스팅’ 콘서트 티켓 오픈이 25일 정오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현대카드 Curated’는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스팅의 음악을 일반적인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 규모(400석)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후 ‘머큐리 폴링(Mercury Falling)’을 통해 아일랜드 민족 정서를 표현하고, 미국의 힙합 뮤지션 퍼프 대디와 함께 ‘록산느97(Roxanne 97)’을 발표하는 등 팝, 재즈, 힙합,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팅의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 11월 정규 앨범 ‘57TH&9TH’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그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기타리스트와 드러머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스팅의 이번 공연은 다음 달 31일 저녁 7시 30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스탠딩으로 25만원(1인 2매 한정)에 판매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대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