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vs개코 ‘맨투맨+볼캡’, 개구쟁이 vs 스웨그 ‘반전 매력’
- 입력 2017. 04.25. 17:06:1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낮기온 영상 20도를 오르내리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힙(Hip)’한 감성으로 가득채운 스트리트 룩 아이템에 눈길이 간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 류준열
스트리트룩 대표 아이템이자 청춘의 아이콘 맨투맨과 볼캡은 컬러, 일러스트, 소재는 물론 입는 사람에 따라 무한 변신을 반복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일품이다. 지난 24일 영화 ‘특별시민’ VIP 시사회를 찾은 류준열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맨투맨과 볼캡 동일한 아이템을 전혀 다른 패션 코드로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류준열은 롭업한 베이지 치노팬츠에 깨끗한 클린 화이트 맨투맨과 그린색이 배색된 카키베이지 볼캡을 써 개구쟁이 소년같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반면 개코는 화려한 나염 프린트의 맨투맨에 블랙 볼캡과 블랙 디스트로이드팬츠를 입어 래퍼다운 힙합룩으로 자신만의 스웨그를 표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