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현아-후이-이던 트리플 H, 웜톤 염색 전문가의 리얼팁
입력 2017. 04.27. 11:03:47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개성으로 똘똘 뭉친 3인, 현아 후이 이던이 트리플 H로 출격한다. 오는 5월 앨범 발매 전 세 사람은 유닛으로 음원을 발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트리플H 흥신소’를 통해 솔직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트리플H 흥신소’ 제작발표회에서 이들은 봄기운이 가득한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패션 피플이라면 당장 시도해야할 유니크한 매력이 듬뿍 느껴지는 이들의 염색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추럴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주기위해 팀컬러 스타일의 통일성을 위해 웜톤의 염색을 시도했다” 청담 위드뷰티살롱의 신효정 실장의 설명이다. 다음은 전문가가 공개한 트리플 H 헤어스타일 리얼 팁.

◆ 후이, 신비로움 가득 ‘패일도그우드+쿠퍼’

후이는 빛이 반사되었을 때 오묘한 느낌을 주기위해 탈색 3~4회 정도 시술하고 연하지만 맑아 보이는 패일도그우드 컬러에서 프레임컬러인 쿠퍼컬러를 살짝 믹스했다. 스타일링 무스를 발라준 후 손으로 구긴듯하게 연출했다. 부시시해도 포인트가 살아있는 스타일로 개구쟁이 소년의 느낌을 표현했다.

◆ 현아, 패셔너블 ‘플레임오렌지브론즈’

현아는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탈색 1회에 플레임오렌지브론즈 컬러를 더해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완벽한 소화력을 보여줬다. 트위스트 롯드를 이용해 앞머리 펌을 해준 뒤 말릴 때 질감이 살아있도록 강한 웨이브를 잡아주며 스타일링을 완성.

◆ 이던, 빈티지한 ‘케일브라운’

이던은 색이 바랜듯한 느낌을 주기위해 탈색 2~3회 정도 시술하고 패일컬러 중에서도 케일브라운 염색으로 거칠면서도 소년다운 느낌을 동시에 자아냈다. 아이롱이나 고데기를 사용하지 않고 모발의 느낌을 살려 텍스쳐를 살짝준 후 웨트 제품을 사용해 젖은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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