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반짝이는 황금연휴, 글리터헤어로 기분 UP ‘홀리데이 글리터’
입력 2017. 04.28. 09:23:5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길게는 11일에 달하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전 날, 많은 계획들이 축제처럼 펼쳐져 있을 것이다.

헤어트렌드 ‘홀리데이 글리터 ’는 단발기장의 헤어를 한쪽을 땋아 포인트를 주고 글리터로 엣지를 더해 평범한 단발에 스타일링만으로도 특별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스타일.

스타일링 방법은 가르마를 확실히 나눠 준 후 양쪽머리가 비대칭의 느낌이 나도록 한쪽은 디스코 땋기로 땋은 후 귀 뒤로 깔끔하게 넘겨주고 한쪽은 컬 느낌을 살려 볼륨 있게 스타일링 한다. 양쪽의 차이가 많이 날 수록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된다.

글리터는 탑부분은 두피에서부터 뿌려주고 컬 있는 부분에는 컬러를 믹스하면 여러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밝은 애쉬베이지 컬러에 어울리는 블루와 실버를 섞어 청량감있는 색감으로 표현했다.

쟈끄데상쥬 강남역점 유진디자이너는 “글리터 젤은 미술용 반짝이가루에 헤어젤을 1:1로 믹스하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며 “색상 또한 다양해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연출할 수 있어 특별한 날 시도해 볼만 하다. 글리터를 제거할 때는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먼저 발라서 씻어낸 후 샴푸하면 더 쉽게 떼어진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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