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파티룩, 비주얼 ‘팀워크’
입력 2017. 04.29. 11:58:24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맨투맨’ 박해진이 김민정의 모습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박성웅 역시 특유의 능글거림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는 김설우(박해진)가 여운광(박성웅), 차도하(김민정)와 함께 빅토르 회장의 생일을 맞이해 그의 저택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자신을 몸을 던져 구한 설우를 보고 완벽하게 그를 신뢰하기 시작한 운광과 도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맨투맨’ 방송에서 김설우는 호텔에서 자신을 케어해 주는 전직 국정원 현직 검사 이동현(정만식)을 기다리며 전화를 걸었다. 그는 “어디야. 조금 있으면 파티장 출발해야 돼”라고 재촉하고, 동현은 “다섯 시 방향”라고 말하며 휴대 전화 아래에서 작은 철제 장식물을 건네주곤 사라졌다.

이후 고개를 돌린 설우는 계단에서 올라오는 차도하를 발견했다. 도하는 자신의 복장에 어색함을 금치 못하며 가뿐히 계단을 오르고 있었는데, 평소에는 신지 않는 높은 하이힐과 하얀 민소매 드레스가 그녀의 아름다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자신을 보고 있는 설우를 확인한 도하는 “이상하죠”라며 “나도 되게 어색해. 이것도 좀 끼는 것 같고”라고 말한 뒤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설우는 “예쁜데요”라는 한 마디로 도하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어 놨다.

이어 등장한 운광은 “김가드. 이야, 이거 우리 아주 잘 어울리는데?”라며 기쁨의 미소를 짓고 “근데 김가드, 우리 차실장은?”라고 물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바로 옆에 있는 차도하를 보고도 모르는 척하고 있었기 때문.

이에 설우가 의문을 가지고 “네?”라고 묻자, “지금 내 눈에는 아리따운 미녀 한 명밖에 안 보이잖아. 우리 차실장 어디 갔을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도하 역시 기분 좋은 미소를 숨기지 않으며 그의 손을 잡고 걸어갔다.

운광은 “가실까요”라며 그녀를 에스코트 했고, 높은 힐을 신은 도하는 “천천히 천천히”를 외쳤다. 하지만 운광은 “내일 모레 도착하겠다, 빨리”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엄마 미소를 불러왔다.

이 장면에서 파티에 가는 세 사람은 각기 다른 ‘파티룩’을 연출했다. 먼저 김설우 역의 박해진은 까만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스트라이프 더블 브레스트 슈트를 위아래로 챙기고 깔끔한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룩을 완성했다. 평소 까만 슈트만을 고집하던 ‘경호원’ 룩에서 한층 경쾌해 보이는 룩으로 변신한 것.

차도하 역의 김민정은 흰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었다. 프릴이 화려하게 더해진 톱에 허리에는 금빛 벨트로 라인을 살려 주고, A라인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도하의 이미지와 잘 맞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여운광 역의 박성웅은 블랙 셔츠에 블랙 팬츠, 금빛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을 걸치고 슈즈까지 컬러를 맞췄다. 평소 ‘악역’을 주로 소화하는 캐릭터인 만큼 컬러 또한 어둡고 묵직하게 선택해 ‘카리스마’ 돋보이는 룩을 연출했다.

JTBC ‘맨투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JTBC ‘맨투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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