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 장미 프로젝트] 이서진 이순재 박근형 “세대공감 티셔츠, 꽃보다 선거”
입력 2017. 05.01. 12:05:44

이순재 박근형 이서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례적인 초단기 선거지만 다른 어느 때보다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표를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보다 누구를 뽑아야 할지가 국민적 화두가 됐지만 그럼에도 길게 이어지는 휴일로 투표 참여율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도 아래 스타들의 투표 독려 캠페인 ‘0509 장미 프로젝트’가 진행돼 투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tvN ‘꽃보다 할배’의 대표 ‘꽃할배’ 2인방 이순재 박근형과 ‘국민 짐꾼’ 이서진이 ‘0509 장미 프로젝트’에 동참해 티셔츠로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투표 독려 메시지를 던졌다.

‘꽃보다 할배’에서 실제 할아버지와 손자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순재와 이서진은 이번 화보에서도 라이트 그레이 티셔츠로 맞춰 입어 패밀리룩을 연출했다. 살짝 미소가 짓고 있는 이순재와 환하게 웃고 있는 이서진은 따뜻한 표정과 함께 가슴이 그려진 선거 도장 마크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턱을 괴고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표정의 박근형은 투표 참여만큼이나 누구를 뽑을지 역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 대통령상+투표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우리가 해야 할 선택”

이순재는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상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바가 있다. 앞에 했던 대통령이 의미가 있다. 잘 살 수 있게 하는 대통령, 대한민국 국권을 지켜줄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라며 이견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답안을 내놨다.

투표에 대해서는 “투표는 기본 권리고 의무라는 점에서 독려해야 한다. 유권자들이 네 편 내 편 가리지 않고, 모든 걸 끌어안고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라며 투표론을 피력했다. 이어 “자식들한테 투표하라고 전화 할 거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투표를 권유한다”라고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박근형은 투표에 대해서는 “투표는 나의 소중한 권리다. 투표 할 때 언제나 정책을 봤다.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 건 제쳤고, 새로운 건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안 될까’를 고민했다”라며 자신만의 소신 있는 권리 행사법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상에 대해서는 “상식적인 분.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데 있어서 정의롭고 남을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대통령상에 대해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투표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익을 잘 따져보고 투표하라. 투표를 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익을 위해 잘 따져보시고 투자하셨으면 좋겠다”라며 ‘투표는 투자’라는 경영학도다운 설득력 있는 답변을 했다.

배우 감독 가수 작가 등 총 38명의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무협찬 무단체 노개런티'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국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는 물론 후보 이미지에 의존하는 투표가 아닌 인물의 발자취 공약 정책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의 사진과 영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공개됐으며 이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0509 장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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