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카피] 2017 여름 ‘카무플라주 완성법’, 이동욱 데일리시크 ‘대세’
입력 2017. 05.02. 14:43:06

이동욱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동안 아웃사이더로 밀려나있던 밀리터리가 다시 트렌드 최 정점으로 복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밀리터리 대표 아이템 야상점퍼는 이미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는 물론 편집매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카무플라주 패턴 역시 SS시즌임에도 패피(패션 피플)들의 선택을 받으며 밀리터리 부활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김차사 역할을 맡으면서 ‘로코퀸’으로 급부상한 이동욱이 인기를 입증하듯 드라마 종영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극중 왕여 김차사를 떠올리게 하는 럭셔리 무드의 데일리 시크룩은 이제 그의 트레이드마크처럼 호감도를 높이는 일등공신이 됐다.

이동욱의 최근 패션 중 밀리터리룩은 최근 패션계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월에는 카키 브라운 팬츠와 워크재킷으로 밀리터리룩 코드를 맞췄다. 여기에 카무플라주 패턴을 조각조각 붙인 포인트 디테일로, 밀리터리의 전형을 벗어난 무드를 선호하는 최근 경향을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또 5월 2일 오전, 팬미팅을 위한 출국길에서 블랙 팬츠에 카무플라주 패턴 셔츠와 슬립온으로 밀리터리 무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 셔츠는 크기와 색을 달리한 세 개 카무플라주 패턴을 조합해 언뜻 하와이언 셔츠 같은 디자인으로 역시나 밀리터리의 전형을 깼다. 이동욱은 여기에 커다란 보스턴백을 들어 럭셔리 리조트룩으로 자신만의 ‘센치’한 감성을 강조했다.

밀리터리룩은 있는 그대로의 터프함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지만, 올해는 이보다는 데일리룩 감성으로 밀리터리의 강한 느낌을 톤 다운해야 패션 얼리어댑터에 근접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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