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패션] ‘깔맞춤’ 라붐 vs ‘개성파’ 데이데이, 걸그룹 ‘사전 투표’ 패션 엿보기
- 입력 2017. 05.04. 17:09:2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5월 4일부터 5일까지 5월 9일에 진행되는 대선에 앞서 ‘사전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셀러브리티들 역시 투표장을 찾아 1표를 행사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데이데이 라붐
오늘(4일) 사전 투표에 나선 걸그룹 라붐과 데뷔 예정인 걸그룹 데이데이는 각기 다른 데일리 룩 스타일링으로 빛나는 ‘사전 투표 룩’을 완성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사전 투표에 나선 이들은 마음처럼 스타일링 또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완벽하게 연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취향 따라 자유롭게, 데이데이
데이데이
SBS ‘K팝스타’ 출신 전민주와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이 소속된 걸그룹 데이데이는 데뷔를 앞두고 투표장을 찾아 ‘사전 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했다.
데이데이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춰 데일리 룩을 연출했는데, 빨간 스트라이프 셔츠에 데님 부츠 컷 팬츠로 합을 맞추거나 까만 반소매 티셔츠에 A라인으로 퍼지는 체크무늬 스커트를 입었다. 또 하늘색 긴 소매 티셔츠에 H라인 데님 스커트를 입어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전민주는 까만 프린팅 티셔츠에 셔츠재킷을 레이어드 해 걸치고 데님 스키니 팬츠를 입었으며 이수현은 흰색 티셔츠에 데님 스키니 팬츠, 트렌치코트를 걸쳐 무난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데님 하의로 깔맞춤, 라붐
라붐
‘휘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걸그룹 라붐 역시 사전 투표장을 찾아 투표했는데, 이들은 데님으로 하의를 깔맞춤해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라붐 멤버들은 블라우스나 셔츠에 A라인 스커트, 데님 쇼트 팬츠로 합을 맞추고 까만 로퍼, 슬립온 등을 신어 청순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걸리시하고 발랄한 무대 위 의상과는 다른 느낌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솔빈은 슬리브에 리본 포인트가 있는 블루 셔츠에 H라인 데님 스커트를 입었다. 지엔은 하얀 셔츠에 데님 쇼트 팬츠를 입어 긴 다리를 뽐내고 해인은 체크무늬 벌룬 슬리브 블라우스에 A라인 버튼 스커트를 입어 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