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어린이날 개구쟁이 전용 스타일 ‘소프트 투블럭 댄디펌’
입력 2017. 05.05. 15:30:2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어린이 날 아이에게 장난감 말고 스타일을 선물하고 싶다면 한껏 멋을 낸 ‘어린이 소프트 투블럭 댄디펌’.

‘어린이 소프트투블럭댄디펌’은 전체적으로 볼륨과 흐름만 주는 C컬펌으로 전체적으로 시술해 부모님들이 만져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된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 말려줄 때 손으로 빗질하듯이 앞머리 흐르는 방향만 잡아주면 간편하게 스타일링된다. 손질이 능숙하지 않은 부모와 활동적인 남아에게 더욱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옆머리의 경우 다운 펌을 하면 좋지만 어린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미취학 아동에게는 소프트 투블럭으로 옆머리를 정돈해주면 다운펌 처럼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예진 디자이너는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스타일로 특별한 날 아빠와 커플로 아빠는 와일드모던스타일로, 어린이는 개구쟁이 스타일로 시도해보면 좋다. 아이가 어른처럼 좀 더 좀 더 멋을 내고 싶다면 살짝 거친 볼륨감을 내는 것도 어울린다. 왁스소량만 손에 펴 발라 정수리 부분만 구겨서 발라주면 된다”며 “어른들이 투블럭 후 왁스나 포마드를 하듯이 시중에 있는 제품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약한 모발에는 맞지 않으니 유기농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어린이용 스타일링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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