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 임세미 vs 구재이, 세련미 넘치는 ‘데일리 룩’
- 입력 2017. 05.06. 15:43:19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스키니한 몸매를 강조하는 스키니 팬츠가 유행을 끝내고 넉넉한 피트의 디스트로이드 팬츠나 부츠 컷 팬츠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셀러브리티들 역시 이에 응답하고 있다.
임세미 구재이
무릎 부근을 크게 찢거나 허벅지, 종아리 등에 가볍게 스크래치를 더하는 것은 이제 노출이 아니라 센스가 됐다.
임세미는 흰색 티셔츠에 허벅지와 무릎까지 이어지게 크게 찢은 넉넉한 피트의 데님 팬츠를 입었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체크무늬 재킷을 걸치고 블랙 스트랩 슈즈를 신었다.
반면 구재이는 하얀 라운드 네크라인 티셔츠에 패턴 뷔스티에를 레이어드 해 입고 세미 테이퍼드 피트 데님 팬츠에 가벼운 스크래치를 더했다. 이때 하얀 스트랩 슈즈와 재킷으로 트렌디한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