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헤어트렌드] 엄마는 인생의 주연 여배우 ‘엘레강스 볼륨 업두’
- 입력 2017. 05.08. 22:15:5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어버이날은 엄마가 우리 가족 인생의 주연 여배우가 되는 가장 아름다운 날이어야 할 것.
우아한 여배우처럼 엄마 아닌 여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헤어트렌드 ‘ 엘레강스 볼륨 업 두’는 젊어 보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스타일.
일명 올림머리로 자주 선보이는 업두 헤어는 최근 앞머리나 옆머리에 컬로 변화를 주어 젊은 분위기로 변화하는 추세다. 앞머리를 길게 내어 우아하게 표현하거나 컬을 주어 어려 보이게 연출하기도 한다.
컬러는 따뜻한 느낌이 있는 와인 빛이 믹스된 새치커버 브라운염색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쟈끄데상쥬 강남역점 앤 디자이너는 “연휴가 있는 어버이날 시댁이나 친정부모들이 모이는 경우, 혼주머리로도 좋다. 최근에는 가르마의 방향을 사이드로 과감하게 연출하거나 중간 가르마상태에서 양쪽에 컬을 넣는 등 업두 헤어도 젊은 분위기가 가미되어 평소에도 내추럴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뒷머리기장에 상관없이 단발머리나 층이 많은 경우에도 시도할 수 있고 여성미를 뽐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