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패션] 정우성 to 혜리 ‘블랙룩’, 무겁고 의미 있는 ‘권리 행사’
입력 2017. 05.09. 10:19:06

정우성 황치열(좌), 에이핑크 김남주 정혜성, 걸스데이 혜리(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탄핵 가결 이후 빠른 속도로 진행된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마지막 지점을 얼마 남기지 않았다. ‘바른’ 대통령을 향한 염원과 함께 위기에 몰린 나라에 국민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 때문인지 다른 어느 때보다 높은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묵직함이 투표소를 찾은 스타들의 옷차림에도 드러났다. 정우성, 황치열, 에이핑크 김남주, 걸스데이 혜리는 블랙으로 제19대 대통령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정우성과 에이핑크 김남주는 블랙재킷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황치열과 걸스데이 혜리는 블랙 후드 아이템으로 연예인 인증 패션을 보여줬다.

정우성은 블랙 재킷과 다크 그레이 티셔츠의 무채색룩을, 김남주는 테일러드 재킷을 선택해 투표에 대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티셔츠와 후드 카디건에 볼켑과 마스크까지, 혜리는 블랙 티셔츠와 볼캡을 블랙으로 통일한 모노크롬룩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정우성, 황치열, 에이핑크 김남주, 걸스데이 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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