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단발병 걸렸을 때 ‘세미볼드펌’
입력 2017. 05.10. 12:49:1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봄바람과 함께 ‘단발병’이 걸렸을 때. 그러나 단발의 상큼함과 함께 여성스러운 우아함까지 유지하고 싶을 때 두 가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헤어트렌드 ‘세미 볼드펌’

헤어트렌드 ‘세미볼드펌’은 어깨에 닿는 길이의 커트선에 사선방향으로 비틀어 리듬감을 주어 시술한 디지털 세팅펌으로 앞머리를 내려 단조로운 스타일에 변화를 주었다. 모발 끝의 탄력있는 컬감이 스타일의 포인트.

여기에 애쉬바이올렛으로 트렌디한 여성미를 더했다. 애쉬 바이올렛은 애쉬컬러 중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이 있어 무난하게 시도하기 좋은 컬러이다. 세미볼드펌은 드라이만으로도 스타일을 내기 쉽고 손질하기도 쉬운 것이 장점이다.

쟈끄데상쥬 압구정점 한진주 점장은 “드라이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헤어롤을 앞에서 봤을 때 A자 모양이 되게, 옆머리는 사선으로 말아주면 간단히 스타일링할 수 있다. 또한 탄력있는 컬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모발 끝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트리트먼트를 자주 해주고 스타일링 후에 가벼운 에센스를 발라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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