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LAB] ‘흰티의 법칙’ 유아인 to 류준열, 대세남 패션 공식
입력 2017. 05.11. 14:08:53

유아인(위)/ 이종석 류준열(아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멀티 트렌드 시대인 요즘 패션 능력자들 역시 하나가 아닌 각기 다른 스타일로 개성을 발산하다. 그럼에도 얼리어댑터들은 앞선 트렌드를 빠르게 수용하는 탓에 무리들 안에서 공유되는 일정한 공식이 있는 것처럼 잘나가는 배우들에게도 이 같은 유사점이 종종 발견된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대세 스타로 입지를 굳힌 유아인,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올라 불과 2년 만에 영화와 드라마에서 대세로 부상한 류준열,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임에도 드라마마다 상대 여배우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이루며 매번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종석, 이들 셋은 의외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의외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큰 키와 균형 잡힌 신체조건을 가진 이들 셋은 복잡한 디테일이나 프린팅이 없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로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부각하는 유사한 패션 감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인스타그램에 커다란 아웃포켓 혹은 블랙 레터링이 포인트 역할을 하는 심플한 디자인의 클린 화이트 티셔츠 하나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종석 역시 아주 작은 블랙 레터링만 원 포인트로 들어간 클린 화이트 티셔츠로 속이 비칠 듯 투명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특히 이들 둘은 패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유아인은 자신의 패션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고 이종석은 모델 출신으로, 연기는 물론 이들의 스타일 역시 대중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다.

류준열은 한때 연관 검색어에 맨투맨이 올랐을 정도로 베이식 마니아다. 그는 다른 어떤 것도 가미되지 않은 퓨어 화이트의 화이트 맨투맨으로 자신의 패션 철학을 보여줬다.

화이트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는 것은 신체조건은 물론 감각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충족됨을 의미한다. 이들 셋은 대세남은 화이트 티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흰티의 법칙’을 증명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아인 이종석 인스타그램,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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