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뷰티 리얼톡] 직접 밝히는 ‘완벽 동안 미모’ 유지법, ‘꾸준한 자기 관심’
입력 2017. 05.13. 15:34:29

고소영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완벽한 동안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1일 진행된 KBS2 ‘완벽한 아내’ 종영 인터뷰에서 시크뉴스와 만난 고소영은 동안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수했다. 아이를 키우느라 많이 바빴다는 그녀는 틈날 때마다 하는 운동과 체형 교정을 ‘팁’으로 꼽았다.

고소영은 “예전에는 운동도 하기 싫고, 뒹굴뒹굴하다가 애들 올 시간 되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간식 뭐 먹이지’ 하는 고민이 컸다. 최근에는 나를 위해서 할애하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며 “아들 피아노 학원을 간다, 집 앞 상가에. 저도 피아노 다 까먹어서 다섯 번만 엄청 잘 치게 해 달라고 같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유수유하고 그러다 보니까 체형이 많이 변했다. 바닥 생활을 하고, 잘 때도 구부리고 애들 옆에서 자고”라며 “뼈들이 자꾸 들어가서 없어지는 거다. 허리를 피고 있으면 사실 힘든데, 꾸부정한 자세가 편해서 오래 있으니 자꾸 몸이 틀어진다. 요즘은 체형 교정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고소영은 ‘혈액순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이 들면 혈액순환이 안 좋아진다”며 “그런 게 되게 중요하다는 게 느껴진다. 피부도 좋아지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런 자세, 똑바른 자세, 운동하는 거에 신경 쓰고 있다”고.

KBS2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 심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일 종영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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