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철학] 트리플H 현아, “복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룩 시도”
- 입력 2017. 05.13. 20:52:2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트리플H의 현아가 이번 앨범 스타일링에 대해 밝혔다.
1990년대 복고 열풍이 불면서 아이돌의 패션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의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복고룩을 현대식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하는 붐이 일고 있는 것. 최근 트리플H는‘199X’를 발매해 앞서가는 패션 감각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에 담아낸 무드에 대해 들어봤다.
그녀는 “이번 앨범이 레트로를 현대판으로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화보집에서도 90년대 무드가 보이는데 우리도 안 해봤던 것을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 그간 안 해봤던 롱원피스도 입고 트윈룩도 입고. 제가 평소에 못했던 한을 풀었다. 8개 도시의 북미투어를 할 때 빈티숍을 다녀봐서 웬만한 빈티지는 안사도 될 듯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특히 멤버 이던과 후이의 스타일링에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는 후문. 그녀는 “남성 스타일링을 처음해봐서 신기했다. 멤버들에게 ‘이런 거 입어보면 어때?’라고 말했을 때 두 친구들이 ‘다 너무 좋다’고 했다. 물론 싫다는 이야기는 못했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