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PIN-UP] 방주호, 뜨거운 청춘의 행복 ‘리얼 라이프’
입력 2017. 05.15. 11:33:17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과거 잡지나 런웨이에서 보는 게 고작이었던 가까이하기엔 너무 멀었던 패션모델들이 연예인 보다 더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대에 런웨이에 오르기 시작하는 모델들이 많아지면서 아이돌만큼이나 두터운 팬층을 이끄는 이들이지만, 모델의 태생적 생명주기가 길지 않아 나름의 고민을 안고 있다.

이에 본지는 ‘모델 PIN-UP’에서 현직 패션 모델들의 리얼한 일상을 그들의 일상 언어 그대로 옮긴다. 누군가에 동경의 대상이지만, 그들 역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유스 세대(YUOTH GENERATION)라는 점에서 즐겁지만,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는 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모델 PIN-UP’ 첫 모델 방주호는 지난 2015년 2015 FW 서울패션위크 크레스에딤 패션쇼로 데뷔한 이후 비욘드클로젯, 크레스에딤, 블라디스, 자렛, 87MM, 커스텀멜로우, 슈퍼콤마비 등의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고 있다.

우스갯소리처럼 방주호는 말했다. ‘서장훈을 넘는 건물주가 되고 싶다’ ‘이광수 선배님을 존경하지만, 뛰어 넘어야 한다’라고. 그들처럼 되기 위해 모델, 연기, 예능, MC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그에게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지게 될까.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rk/ 사진, 편집=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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