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서원, ‘상의’로 탄생한 ‘의상’
입력 2017. 05.16. 16:18:10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서원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서찬영 역을 맡아 열연한 이서원이 극 중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중점을 둔 스타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16일)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종영 인터뷰를 위해 시크뉴스 사무실을 찾은 이서원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서찬영을 완성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일본 원작을 바탕으로 이현우, 조이, 이서원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순정소환 청(聽)량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이서원은 크루드플레이 베이시스트이자 윤소림을 짝사랑하는 서찬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큰 키와 묵직한 저음의 목소리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는 “의상에 대해서는 상의를 꽤 많이 했다”라며 “이 장면에서 다음 연결 장면을 보면 제가 차에 타야 한다. 같은 날이라 옷이 연결인데, 차를 타는 것. 근데 제가 롱 코트를 입고 빨간색 차를 타면 옷 빼고, 정돈하고, 안전벨트를 매야 하는 거다. 그러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짧은 옷을 입자고 하는 식으로 상의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제가 화를 내는데, 얼굴이 너무 가려져 있으면 잘 안 보이고, 전달이 제대로 안 될 것 같았다”며 “‘그러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겨 말씀을 드렸다. 그런 날에는 머리를 올리고 이마를 보여주는 식으로 연출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가장 신경 쓴 의상으로 ‘까만 정장’을 꼽았다. 이서원은 “원래 정장 구두를 좋아한다. 직접 접촉하면서 알아본 건 아니지만 ‘최대한 예쁜 아이로 부탁드려요’라고 말씀드렸었다. ‘딱 떨어지고 깔끔한 아이, 그런 아이 있잖아요’라고 말하면서 부탁했다”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지난 9일 종영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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