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애타는 로맨스’ 성훈 송지은 김재영 삼각 스타일링, ‘애틋+설렘’
입력 2017. 05.17. 09:42:04

‘애타는 로맨스’ 성훈 송지은 김재영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애타는 로맨스’ 김재영이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송지은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성훈을 향한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이유미(송지은)가 차진욱(성훈)의 아버지를 만난 이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꾸만 진욱이 좋아지는 마음과 자신을 대하는 그의 태도가 진심이라는 것을 안 유미는 오랜 친구인 정현태(김재영)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현태는 그런 그녀의 마음을 들어주면서 자신의 마음을 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태는 자신을 찾아온 유미에게 “뭔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냐?”라고 묻고, 유미는 난생 처음 느끼는 감정에 “묘하단 말이야. 이런 게 난생 처음이라 그런가. 엄청 뭔가 해 주는데, 뭐랄까. 신데렐라라고 하기도 그렇고. 효도 받는 기분? 원래 이런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그는 “잘 돼 가나 보네. 괜찮겠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를 수도 있어. 평범한 사람은 아니잖아”라며 유미를 걱정하고, 유미 역시 자신이 진욱의 아버지를 만났던 것을 떠올리며 “그런 것 같긴 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낮에 진욱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던 유미는 “매번 그렇게 꼭꼭 잠그고 다니는 거, 답답하지 않나? 당신, 절대 쉬운 여자 아니야”라며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어. 내 인생에 이유미만큼 어려운 여자는 없다고. 그러니까 이젠 좀 풀어져도 돼. 적어도 나한테는”라고 말하던 진욱을 생각했다.

당시 진욱의 말을 들은 유미는 마음속으로 “나도요. 나한테 당신 같은 남자는 당신뿐이니까”라고 답했고, 현태와 만난 유미 역시 “일단, 마음 가는대로 해 보려고”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현태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그래, 그럼 됐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유미는 마음으로 “지금은 마음껏 좋아할게요. 꿈같아요. 언제 깰지 모르는”라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 요소들이 등장할지 긴장감을 높였다.

이 장면에서 이유미 역의 송지은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까만 스키니 팬츠를 입고 넉넉한 피트의 그레이 카디건을 걸쳤다. 이때 셔츠의 단추를 목 끝까지 잠그는 것으로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 캐릭터와 잘 맞는 디테일을 완성했다.

차진욱 역의 선훈은 배색 니트에 데님 팬츠를 입는 것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슈트룩이 아닌 깔끔한 캐주얼 룩을 보여줬다. 까만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를 시원하게 넘긴 그는 카리스마를 유지하면서 일상 속 데이트라는 설정에 맞게 편안한 옷을 입었다.

유미를 짝사랑하는 정현태 역의 김재영은 하얀 차이나 칼라 스트라이프 셔츠에 브라운 코트를 걸쳐 입었다. 펌을 더한 헤어스타일이 짝사랑남의 러블리한 감성을 더했다.

OCN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OCN ‘애타는 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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