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결혼식 민폐 하객 되기 ‘로맨틱 하프업’
입력 2017. 05.19. 09:43:1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결혼 시즌인 5월, 친구들의 결혼식장에서 왠지 쓸쓸해지지 않으려면 이날 만큼은 돋보이는 스타일로 당당한 싱글의 모습을 연출해보자. 신부보다 더 예쁜 민폐하객이 될 수 있는 ‘로맨틱 하프업’.

로맨틱 하프업은 머리전체에 웨이브를 넣은 뒤 절반을 위로 묶은 스타일로 세 갈래 땋기와 사이드로 살짝 보이는 웨이브의 조화로 이루어진 스타일. 전체적으로 볼륨을 살려주고 웨이브를 가닥가닥 살려주면 더 사랑스럽게 표현된다. 브라운컬러로 단정하면서도 여성미가 드러나는 스타일로 정장이든 캐주얼이든 어울린다.

쟈끄데상쥬 압구정점 유민디자이너는 “결혼식장에서 블레이드 하프업 스타일은 땋은 장식이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고 로맨틱한 무드를 표현하는데 좋다. 앞머리에 컬을 강하게 넣을수록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된다. 블레이드 헤어는 밝은 색에 더욱 잘 어울리기 때문에 밝은 색 염색을 함께 하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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